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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가난 사랑 빈곤층 사회적 결핍
어느가족

고레에다 히로가족의 "아무도 모른다" 도 재미있게 봤지만 어느 가족도 만만치 않다.

냉철한 사회적 시선 속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사회적 결핍, 빈곤들의 단어들로 주인공들이

서로 울타리를 만들어 서로 꼭 껴안아주고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모습들을..

아련하게 그려낸 영화라고 할까..

사랑이란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게 맞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영화였다.

"그것 말고는 가르칠 게 없었습니다"

하는 대사에 눈물이 핑.... ㅜㅜ

"사랑하면 이렇게 꼭 안아주는 거야" 

 

가족에게 버림받은 버림받은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가족을 만들고

내가 선택한 가족과 선택하지 않는 가족..

가족의 의미와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정말 따뜻한 영화였다.

"어느가족" 마당에서 불꽃놀이 하는모습

 

노메드랜드

낯선 곳, 희망, 외로움들과 직면하는 외로운 길의 삶을 잘 담고 있는 영화. 가난하고 공허함 슬픔 하나로 작은 밴과 함께 자유로이 대광 활한 곳들을 누비는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이

gaia-188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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